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내일 9일 0시부터 총리 훈령에 따라 동나이 성 전체를 격리하기로 했다.
7월 8일 오후, 동나이성 상임도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가 긴급 개최한 코비드-19 예방 및 방제 대책 이행 긴급회의에서,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동나이는 7월 9일 0시부터 총리 훈령 제16호/CT-TG에 따라 전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15일이다.
이 자리에서 판후이안부 보건국장은 8일 오후까지 이 지역에서 160명의 코비드-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비드-19 치료 병원인 폐병원과 동나이 피부과 병원 두 곳은 환자들로 가득하다. 통낫 지구 의료원과 딴푸 지구 의료원은 야전병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발병 환자가 1000여 건이 넘으면 동나이 보건분야는 감당할 수 없다.
이전에 동나이성은 또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많은 조치들을 도입하여, 호찌민시, 빈증성에서 동나이에 오는 사람들에게 nCoV에 대한 음성 인증서를 갖게 하고, 호찌민 혹몬 도매 시장에서의 발병과 관련된 통낫 5개의 지역들을 봉쇄하고, 짱봄, 연짝에 코비드-19와 관련된 수십 개의 지점을 봉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