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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통신] 베트남, 2G 및 3G 휴대폰 제조, 수입 중단

2021년 7월 1일부터 베트남으로 제조 및 수입되는 모바일 기기는 연결 단위가 4G 이상이어야 한다.

정보통신부 제43호(TT) '지상파 이동통신 단말기기 국가기술규정-무선접속' 법안이 7월 1일부터 공식 발효됐다. 이 법안은 베트남에서 제조되거나 베트남에 수입되는 모든 휴대전화는 E-UTRA(4G) 기술을 통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술적 장벽으로 2G와 3G 전파를 차단하는 첫 번째 방안이다. 베트남은 2022년 1분기에 2G 기술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형 휴대전화 수입을 중단하는 것은 기술적 장벽으로 2G와 3G 전파를 차단하는 계획의 첫 번째 해결책이다

 

호앙민꾸옹 정보통신부 국장에 따르면 2019년 말부터 2020년 3분기 말까지 2G폰 수는 약 6700만대가 줄었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솔루션의 개입이 없는 것은 자연스러운 하향 추세이다.

GFK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베트남 시장은 매년 2천만 대 이상의 전화기를 소비하고 있다. 이 중 60%는 스마트폰이고 나머지 40%는 피처폰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2천560만명의 가입자가 2G 또는 3G만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70세 이상의 약 63만 명의 사람들이 2G 폰만 사용한다.

이전에 노인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2G와 3G 전파를 막는 것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높은 제품 가격 때문에 가난한 사람은 4G 이상을 지원하는 전화에 접속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많은 베트남 기업은 이제 저렴한 4G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통신부의 계산에 따르면 2G와 3G 전파가 꺼지면 국내 사용자는 통신사의 지원 덕분에 60만동의 가격에 4G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다.

2021년 4월 현재 비엣텔, VNPT, 모비폰 등 통신사는 제조사와의 협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8만대에 가까운 저가 스마트폰 보유자를 지원하고 있다. 빈곤에 가까운 가구를 위한 스마트폰 지원 정책은 정부에 제출될 2021-2025년 공공 효용 전기 통신 프로그램의 초안에 포함되었다. 전국의 빈곤층이 2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4G를 지원하지 않는 휴대전화의 생산 및 수입 금지 규정과 함께 2024년 9월까지 이동통신 거래 허가와 2G 및 3G 이동통신망 구축 주파수 허가가 만료된다. 

2G는 2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이다. 이 기술은 적용 범위가 넓어 사용자가 다양한 지형 영역을 청취하고 호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2G 기술은 데이터 다운로드, 이메일, 인터넷 액세스와 같은 비음성 데이터의 전송을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베트남의 통신 네트워크는 GSM (2G 네트워크), 2009년 이후 배치된 IMT 2000 (3G), LTE - A (4G) 등 3가지 지상파 모바일 기술로 동시에 존재한다. 

2G 전파를 중단하는 것은 새로운 기술에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2G 신호를 끄면 통신사와 국가의 자원을 절약하고 운송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인적 자원을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 집중시킬 수 있다.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 2G 가입자 수는 2017년 40%에서 2025년 6%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2G 단말기의 수요 또한 급격히 감소하여 2023년에는 15.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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