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봄지구 바우쎄오(Bau Xeo)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우성 베트남(주)에 F1 사례가 기록돼 근로자 1만8000여 명의 작업이 일시 중단했다.
19일 오전 레낫쯔엉 회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 새벽 1시 공장은 동나이 질병관리센터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았는데 F1 사건은 남편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근로자"라며 "방금 코로나 양성사례 2건 중 하나"라고 밝혔다. 동나이성은 45일 동안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감염도 기록하지 않았다.
*포우성 공장 직원은 셔틀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
동나이 보건당국의 요청에 따라 오늘 오전부터 1만8403명의 근로자에게 임시휴가를 주어 보건부문이 공장 곳곳에 소독약을 뿌리며 F1 사건의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이와 함께 공장 측은 여성 근로자와 셔틀버스를 같이 이용한 사람에 대한 조사와 추적을 계속했다. 회사는 현재 동나이와 빈투안의 원거리 근로자 1만 명을 공장으로 이송하는 차량 300대를 보유하고 있다.
포우성회사는 대만 포우첸인터내셔널 그룹의 8개 자회사 중 하나로 약 2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5개 성에 포우첸의 8개 공장은 호찌민시 포우옌(근로자 56,000명), 동나이에 포우첸, 포우성, 포우퐁 공장, 띠엔장에 득득, 따이닌성에 포우흥, 포우리 바리아붕따우에 프라임 아시아가 가동중이다.
동나이겅은 120만 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62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보유한 31개 산업단지와 1개 첨단공원 롱탄에 1,40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지난 6월 15일에는 맵퍼시픽싱가포르(아마타산업단지, 비엔호아시)가 코로나 19 의심환자로 일시 봉쇄했다.
4차 발병 당시 동나이는 5월 4일 다낭에서 돌아온 술집 매니저(여성)가 코로나19 사건을 기록한 후 지금까지 발병자가 없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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