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많은 기업이 공장에 투자하고 국내외 백신 생산 기술을 검색하며 올해 말까지 백신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 신문에 따르면 보건부는 18일 오전 열린 전국 코비드-19 예방관리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연구과제, 국내 백신 생산 투자, 테스트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다.
보건부는 백신공장과 관련해 많은 사업체가 공장에 투자하고 국내외 백신 생산 기술을 찾고 있으며 늦어도 2021년 말까지 공장을 가질 것이다. 2022년에는 대규모 백신 공장이 가동된다.
보건부는 이와 함께 바비오테크는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기술을 2단계로 접수·이관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는 2021년 7월 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보건부는 지난 6월 12일 1회 주사만 가능한 코비드-19 백신의 이전과 생산을 미국회사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이 기업은 mRNA 기술을 사용하여 코비드-19 백신을 생산 기술을 이전하기 위한 조건에 대해 미국 제조업체와 협상해왔다. 이 백신은 단 1회 복용량 5mg만 주사하면 되고, 보호 효과가 높으며, 섭씨 2~8도에 보관한다. 현재, 백신은 1단계와 2단계 실험을 마쳤다.
이 기업이 제조사의 기술기준에 따라 투자하는 공장은 연간 1~2억도스 규모로 올해 4분기 또는 2022년 1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단일 용량 코비드-19 백신 기술을 이전하기 위해 기업이 협상 중인 미국 제조업체의 이름이 명확하지 않다.
운영위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2021년 말까지 집단면제을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목표를 거듭 밝혔다.
또 코비드-19 전염병 퇴치 임무를 수행하면서 투자자가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메커니즘을 조속히 완성하고, 동시에 백신 산업 발전은 베트남이 백신 수출 중심지가 될 것이다.
보건부장은 백신 수입 진행 상황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의 공식 구매처 2곳과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후원사 외에 가까운 시일 내에 화이저의 백신 공급처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COVAX 시설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 유통 승인을 받은 백신을 다수 접종할 수 있을 것이다.으
베트남은 다른 나라로부터 백신 지원을 계속 받고 있다. 6월 16일, 일본 정부는 베트남을 위해 100만도스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후원했다. 앞으로 중국이 후원하는 백신도 접종할 예정이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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