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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백신수입]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독점'으로 수입하지 않는다.

백신 수입의 중심지로 지정된 보건부는 '독점'이 아니라 백신 공급원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및 기업 참여도 가능하다고 한다. 

 

응우옌 탄 롱 보건부 장관은 5월 31일 오전 부덕담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위와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하지만, 보건부는 "백신 사기"의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 많은 단체와 개인이 백신 제공 권한을 부여받은 제조업체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보건부가 접촉하자 제조업체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백신 수입·거래 능력을 갖춘 업체만 수입할 수 있다. 베트남은 현재 27개 업체가 있다. 백신 공급에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단위는 보건부와 직접 협력하거나 이 27개 회사 중 한 곳과 협력할 수 있다.

 

백신은 보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며, 백신의 한 묶음마다 원산지 및 품질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어야 한다. 베트남은 아스트라 제네카와 스푸트니크 5세 백신을 허가했으며, 다른 2개의 백신의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임상시험과 관련해 보건부는 현재 대유행 상황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베트남은 기록만 확인하고, 완성이 되면 최대 48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부 덕 담 부총리는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보유할 수 있는 모든 해결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는 즉시 해결되어야 한다. 불분명한 모든 것은 즉시 제거되어야 한다."

 

그는 이 정책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제조사가 베트남에 면허를 신청하거나 등록번호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WHO가 허가한 백신은 모두 수입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허가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백신도 보건부가 즉시 허가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응우옌 탄 롱 장관은 완전한 합의를 표명하며 "보건부는 서류만 있으면 바로 처리할 것이며 5일 내에 허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어느 백신을 수입하든 원산지 증명서와 품질 증명서가 있는 백신은 모두 보건부에 지시해 접종 주사를 조직하도록 했다.

 

부총리는 원산지·품질 인증 신청과 관련해 기업이나 기관이 자신들의 협력사를 통해 소량의 백신을 수입할 경우 제조사의 서류 세트를 완성하기 어렵다고 보고 보건부는 요청을 받으면 각 사례를 가장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한 가지 쟁점은 많은 기업과 협회가 코로나19 백신 기금을 후원하는 데 참여했고, 직원들과 기업들이 백신 접종 우선권을 원했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보건부의 확대된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백신이 있을 것이고 인구의 일부의 필요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백신을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4분기에는 막대한 양의 백신이 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부는 백신 제조업체는 물론 백신 생산 당국과 접촉과 협상을 통해 2021년에 백신 1억5천만 도스 수입 목표는 가능하다고 보건부장관은 말했다.

 

2021년말까지 집단 면역이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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