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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로 박장성의 4개 산업단지 조업 중단

코비드-19 전염으로 박장성은 4개 산업단지 운영을 중단했다.


반쭝, 꾸앙짜우, 딘짬, 쏭케-노이호앙 4개 산업단지는 5월 18일 0시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일시 조업을 중단한다.

 

박장성 인민위원회의 이번 조치는 어젯밤 성 내 전체가 411명의 감염자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이 근로자라는 맥락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약 13만 6천 명의 근로자와 4개 산업단지의 수백 개의 사업장이 생산을 중단했다.

 

앞서 레 안 두엉 박장성 인민위원장은 17일 저녁 공단에서 기업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지금처럼 전염이 복잡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양성 사례 외에도 6,000개 이상의 F1이 집중격리 상태에 있으며, 3만개의 F2가 가정에 격리되어 있다. 박장성은 위 4개 산업지구 주변에 살고 있는 모든 근로자와 사람들을 검사하기 위해 샘플을 긴급히 채취하고 있다.

 

성 지도부에 따르면 생산이 중단되지 않으면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어 "특히 꾸앙짜우 산업단지는 우려되는 상황"으로, 구제역 발생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서는 1주~2주 동안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성 인민위원장은 기업과 공유하면서 "정부는 많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데, 최우선 과제는 노동자와 국민의 안전, 어떻게 하면 생산을 보호할 수 있고 여전히 조화를 이룰 수 있느냐"고 말했다. 그는 성이 내린 결정이 장기적으로 국민과 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장은  성 내 6개 산업지구에서 24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산업단지는 종종 주택가, 국도에 가까운 고속도로, 도로 그리고 다른 지역과 지방의 모든 곳에서 교차되는 교통수단 근처에 위치해 있다.

 

5월 17일 오후 5시 현재, 성 내 전역이 411건의 코로나-19 양성반응을 기록했다. 반쭝 산업단지에 신영기업과 SJ-테크 기업에서 208건의 집중 사례가 발생했다. 꾸앙짜우 산업단지에 호시덴사의 발생이 190건의 양성반응을 기록했다.

 

박난성에는 삼성전자가 있으며 대부분이 삼성 전자의 협력 업체들로 삼성전자의 생산에 차질이 예상될 수 있는 상황이다.

-VN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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