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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캄보디아에서 불법 입국자 3명, 호찌민시를 거쳐 하노이로 이동

21일 입국 후 확인된 사람은 남성 1명과 여성 2명의 자영업자다.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따이닌성 국경문 인근 지역을 통과한 뒤 딴비엔타운으로 이동해 택시를 빌려 호찌민시로 이동했다. 이날 오전 4시쯤 탄손녓 공항 인근 모텔에 3명을 태운 택시가 도착했다. 이 곳은 확인 중이다.

 

택시기사는 차에서 이야기를 듣고 이들이 불법 입국한 사실을 알고 딴비엔으로 돌아와 의료 신고를 했다.

 

이들 3명은 탄손녓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부르고, 4월 21일 오전 9시 10분에 노이바이 공항으로 가는 VJ134편을 탔다. 일행 중 여성 2명은 타이응우옌 딘호아로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가 14시 격리소로 이송됐고 1차 nCoV테스트는 음성이었다. 4월 21일 저녁 남성은 박닌성 꾸에보에서 확인되었다. 오늘(22일) 아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호찌민시는 이 세 사람이 시험 결과를 기다리며 시내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사례를 조사하고 추적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들과 접촉해 왔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호찌민시 질병관라센터(HCDC)는 사람에게 주변국의 전염병이 복잡함으로 불법 입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라고 경고했다. 발견되면 즉시 현지 당국에 알릴 필요가 있다. 외국에 친척이 있는 사람은 그들의 가족과 지역사회에 위험을 주지 않기 위해 불법적으로 입국하지 말고, 입국할 때 국가 규정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캄보디아는 코로나-19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첫 석 달 동안, 캄보디아는 거의 7000건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400건 정도만 기록했다. 수도 프놈펜과 이웃 도시 타흐마오가 봉쇄됐다.

 

베트남은 전염병 침입을 막기 위해 캄보디아와의 국경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캄보디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끼엔장의 하띠엔시를 전염병 예방의 최고 단계로 격상됐다. 보건부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격리하고 NCV 선별검사 능력을 늘리기 위해 호찌민시 파스퇴르 연구소 쪼라이 병원을 동원해 야전병원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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