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이 1순위이고, 붕따우, 다낭, 나짱 등 관광명소가 그 뒤를 잇고 있다.
Booking.com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객은 통일의 날(4월 30일)과 국제 노동절(5월 1일)에 방문하기로 한 상위 10개 여행지는 달랏, 붕따우, 다낭, 나짱, 푸꾸옥, 호찌민시, 사파, 호이안, 하롱, 무이네이다.
일년 내내 시원한 날씨와 중앙 고지대의 고요한 산과 숲으로 유명한 달랏은 당당히 선두를 달린다. 꽃의 도시는 사랑스러운 교회, 굽이 굽이치는 경사지, 화려한 꽃밭의 시적인 모습에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베트남 관광객이 해양 명소를 여행지로 꼽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가장 많이 선정된 여행지 중 하나로, 붕따우가 2위를 차지했고, 다낭, 나짱, 푸꾸옥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붕따우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이 내다보이는 5성급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짧은 휴가를 보내기에 이상적인 여행지 중 하나이다.
호이안은 또한 다가오는 휴일에 가장 많이 선정된 장소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강둑에 위치한 호이안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과 풍부한 역사를 자랑한다. 이 상업항은 밤이 되면 거리가 희미하게 밝혀지고 등불이 환하게 비치면 더욱 화려하다. 이곳은 적당한 예산과 음식에 대단한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는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한편, 사파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친환경적인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오염되지 않은 풍경과 깨끗한 마을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고대하는 방문객에게 사파에서는 현지인 및 홈스테이와 함께 하는 정글 산책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이 통일의 날(4월 30일)과 국제 노동절(5월 1일)을 맞아 예약한 숙박시설로는 호텔, 리조트, 홈스테이, 아파트, 빌라가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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