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1~3월)에 연령대 노동인구의 실업률과 실업률은 각각 2.42%, 2.20%로 2020년 1분기와 비교해 증가했다.
통계청(GSO)이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베트남의 노동·고용 상황은 1월 말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노동력 참여율이 1.1%포인트 줄었다.
2021년 1분기 15세 이상 우리나라 노동인구는 5100만 명으로 전 분기보다 110만 명, 2020년 같은 기간보다 18만 900명이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2021년 1분기 노동력 참여율은 68.7%로 추정돼 전 분기보다 1.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포인트 낮아졌다.
2021년 1분기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4990만 명으로 추산됐다. 농림어업종 종사자 1410만 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28.2%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증가했다. 산업·건설 분야 노동인구는 1610만 명으로 2.6% 감소한 32.3%, 서비스업 1970만 명으로 1% 증가한 39.5%를 차지했다.
2021년 1분기 전국 실업률은 2.19%로 추정됐다. 도시 실업률은 2.96%, 농촌은 1.76%이다. 1분기 노동연령 실업률은 2.42%로 이 중 도시지역 3.19% 농촌지역 1.98%였다.
2021년 1분기 청년실업률(15~24세)은 7.44%로 추산됐으며, 이 중 도시지역이 10.34%였고, 농촌은 5.99%다. 1분기 근로연령근로자 미취업률은 2.2%로 추정됐고, 이 중 도시지역 미취업률은 1.52%, 농촌지역은 2.6%(2020년 1분기 미취업률은 각각 1.98%, 1.07%, 2.47%)다.
-베트남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