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오후 정부 본부에서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토마스 슐러-고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대사와 잉골프 슈뢰더 AT&S사 CEO를 접견했다.
이자리에서 오스트리아 대사는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성장을 높이 평가하며 AT&S가 시행하는 프로젝트가 첨단 기술 투자 유치 측면에서 베트남의 발전에 적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약 15억 유로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약 600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베트남에 관심이 많아 현재 세계 최고의 FDI 유치 여행지이다. 대사는 AT&S 대표단이 베트남의 여러 지역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주오스트리아 측은 베트남 정부와 각 부처, 지부, 현지인들이 이번 여행 준비에 협조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특히 타이응우옌성과 호치민시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대표단은 여러 나라에 투자처를 계획했으며 베트남이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 슈뢰더 AT&S의 CEO는 투자 결정을 위한 의미 있는 여행을 만들어준 정부와 각 부처 그리고 지역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까운 미래에, 회사는 총 매출을 30억 유로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의 주력 제품은 통합 칩 베이스로, 여러 산업,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기술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이 회사는 7% 성장했고, 심지어 작년에는 20% 성장했다. 회사는 이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기간에 베트남에 공장을 지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따라서 당사는 1단계에 자본금 15억 유로로 두 개의 생산 공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4개월간의 조사 끝에 동남아시아를 공장 입지 계획 선호 지역으로 선정한 것은 원료 공급과 제품 소비 시장과의 근접성 때문이다. 공장 입지 선정 결정을 위해 4월 중순까지 시간이 촉박하며 2021년 말까지 공장을 착공해 1년간 건설해야 한다. 따라서 베트남을 공장 건립지로 선정할 경우 AT&S가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고 모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주기를 희망했다.
그는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최소 1500명의 엔지니어가 필요해 인력 부담이 큰 만큼 베트남 정부가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이 같은 대규모 인력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AT&S는 인프라, 인적 자원, 공급망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곧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이다. 또한, AT&S는 정부가 AT&S에 대한 가능한 인센티브를 조기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프라 측면에서는 타이응우옌이 회사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총리는 AT&S의 언급을 환영하며 FDI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성공적이며, 특히 인텔, 삼성과 같은 첨단 기술 프로젝트는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모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한다. 베트남은 투자 인센티브 정책, 특히 첨단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매우 잘 갖추고 있다.
총리는 타이응우옌과 호치민시의 인프라 여건이 모두 매우 유리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이들 두 지역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도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전기, 물, 가스 등 다른 조건도 이용이 용이하다.
타이응우옌에는 대학이 있어 투자자의 안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현재 베트남은 국제 항공교류의 관문이다. 타이응우옌에 투자하면 도로와 항공 모두 매우 편리하다.
총리는 베트남 사람들이 지적이고 근면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베트남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외국 대기업에게도 기회다. 총리는 AT&S가 곧 투자 결정을 내리기를 원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