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통 축제로 보툴리눔 중독으로 4명이 입원해 있는 동안 마을 주민 2명이 숨졌다.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꼰뚬 마을 사람들은 지역 축제에서 함께 모였다. 그러나 며칠 후, 몇몇 사람들은 발열, 구토, 복통의 징후를 보였다. 이후 2명이 숨졌고 나머지 4명은 입원했다. 수십 명의 다른 사람들도 병에 걸렸다.
나중에 국립식품관리연구소의 실험 결과, 마을 사람들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박테리아에 감염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꼰뚬 보건부 보반탄 소장은 수요일 마을 주민들이 사람에게 가장 치명적인 신경독으로 알려진 보툴리눔을 생산하는 박테리아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에 감염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과 식사량이 많아 어떤 식품이 오염됐는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보툴리눔이 식중독 사건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하노이 한 식품업체가 생산한 비건파테이트를 섭취한 뒤 보툴리즘에 시달린 사람은 최소 16명이었다. 그 결과 70세의 한 남성이 사망했고, 그 외 여러 명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해야 했다. 집단 중독의 책임이 있는 로이송머이는 이 사건 이후 식품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755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제품은 전국적으로 리콜되었다.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은 저산소 조건에서 독소를 생성한다. 보툴리눔 독소는 박테리아나 포자가 생존하는 음식을 통해 섭취되고, 그 후에 자라서 독소를 생산한다. 증상은 보통 12시간에서 36시간 또는 그 이상 지속된다. 복통, 피로, 근육통, 흐릿한 시력, 입 안 건조, 삼키고 말하기 어려움, 눈꺼풀 처짐 등이 그것이다. 환자는 호흡근육이 마비되거나 심지어 사망으로은 전국적으로 리콜되었다.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은 저산소 조건에서 독소를 생성한다. 보툴리눔 독소는 박테리아나 포자가 생존하는 음식을 통해 섭취되고, 그 후에 자라서 독소를 생산한다. 증상은 보통 12시간에서 36시간 또는 그 이상 지속된다. 복통, 피로, 근육통, 흐릿한 시력, 입 안 건조, 삼키고 말하기 어려움, 눈꺼풀 처짐 등이 그것이다. 환자는 호흡근육이 마비로 호흡부전과 심지어 사망으로 끝날 수 있다.
베트남은 최근 30년 동안 보툴리눔 독극물을 전혀 기록하지 않았다. 베트남은 항독소 혈청이 없어 외국에서 수입해야 한다.
▶관련기사: https://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3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