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관부는 베트남은 1월과 2월 사이에 16억 4천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수출은 487억 4000만 달러, 수입은 471억 달러이다.
2월 1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은 약 102억 달러 상당의 상품을 선적했는데, 이는 월 상반기에 비해 2.9%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수출품은 전화기와 전화 부품, 철강, 컴퓨터, 전자제품이었다.
2월 하반기에 수입은 총 114억 달러로 월 상반기에 비해 23% 증가했다. 기계·장비·공구 수입은 22.9% 증가했으며 플라스틱 소재 구매는 2월 상반기에 비해 61.7%나 급증했다.
1월부터 2월까지 총 수출입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95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직접투자(FDI) 부문이 핵심 주체로 남았다.
FDI 기업은 전체 수출액의 75.9%에 해당하는 370억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다. 한편, 315억 달러를 수입했으며, 베트남 전체 수입 총액의 67%를 차지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