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탄 롱 보건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3월 8일 베트남 국민에게 1회 투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월 24일 117,600도스 이상이 베트남으로 들어왔다. 백신은 국내 제조업체와 협력한 결과 공장 품질 검사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다. 보건부는 이 백신 접종을 위해 기관을 선정했다.
롱 장관은 3월 5일 오전 국가 코로나 19 예방운영위원회 상임 회의에서 "지금까지 베트남 국민에 대한 예방접종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보건부는 3월 6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계획 이행, 접종, 사용, 백신 보존, 합병증 처리 등에 관한 전국 회의 개최할 예정이다.
3월 8일에 첫 번째 백신 접종이 사람들에게 투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은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18개의 시설에 먼저 배치되며, 환자 치료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13개의 전염성 지역도 해당한다. 그중 하이즈엉이 우선 지역이다. 예방 접종 자는 예방접종의 전자 인증서와 함께 전자 건강기록에 의해 관리되고 감시될 것이다.
4월에는 코박스에서 약 130만 도스의 백신이 추가되고, 5월에도 추가로 백신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롱 장관은 "그러나 예방접종이 100%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제조사 정보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9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76%, 2차 81%의 보호 효과가 있다. 롱 장관은 "백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심리적인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전염병 예방 조치를 계속해야 한다고 했다.
롱 장관은 충분한 백신을 사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했다. 새로 개발된 백신을 오랫동안 품질 보호와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없다. 해외에서 백신을 구입하는 것 외에 국내 백신 공급원과의 연구·생산·시책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백신과 의학 생물학 연구소(IVAC)는 코비박(Covivac) 백신의 1단계 임상시험에 대한 등록을 받았다. 등록 방법은 하노이 의과대학에 직접 전화, 이메일, 웹사이트로 하면 된다. IVAC이 연구하고 개발한 코비박은 베트남에서 임상 시험을 하는 두 번째 백신으로 1단계 임상 시험은 3월 중순에 시작된다.
나노젠이 생산한 나노코박스가 2단계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 또 다른 코로나 19 백신도 개발 업체인 바비오텍(Vabiotech)은 임상시험 신청서를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4개의 업체가 코비드 백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브앤익스프레스 뉴스가 "코비드 백신에 대해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질문에서 19,680명이 다음과 같이 답을 했다. 이 중 50%는 초기 백신 주사를 위해 백신을 구입, 29%는 정부의 무료 백신 공급을 기다리며, 나머지 21%는 백신에 관해 관심이 없다고 했다.
-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