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 성은 총 투자 자본금 2조7,100억 동(1억1,783만 달러)의 깜미 산업단지를 개발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
산업단지(IP)는 국무총리가 승인한 3개의 산업단지 중 하나이다. 다른 두 개는 300헥타르의 야끼엠과 190헥타르 푸옥빈 신업단지이다. 현재 성 기획투자부는 3개 사업에 대한 인프라 개발 투자를 촉구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깜리 산업단지가 아직 사이트 정리를 완료하지 않았다.
3개 산업단지가 가동되면 동나이는 2021~2030년 기본계획에서 총 35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동나이성은 오는 2021~2030년 동안 롱칸·짱봄·연짝 등 총면적 4,300헥타르의 신규사업 4개와 자우야이·롱칸·딴푸 등 4개 확장사업 등 8개 산업단지를 추가 보유하게 된다.
성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사업을 이전하는 기업이 동나이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과 산업부동산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은 롱탄 국제공항을 비롯해 자우야이-리엔꾸옹, 벤륵-롱탄 고속도로 등 수많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은 수많은 이점이 있다.
동나이는 베트남에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 대표적인 지방이다. 코비드-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은 2020년 투자유치 목표를 4억 2,220만 달러로 초과 달성했다.
특히 성 산업지구관리공단에 따르면 산업단지의 FDI가 연초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성은 새해 첫 열흘간 11개 사업에서 2억2,600만 달러 이상의 FDI를 유치했다.
3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1억9천만 달러를 차지했고 나머지 8개 프로젝트는 3,600만 달러 투자를 확대한 기존 프로젝트였다.
-V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