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엉의 킨몬타운의 힙안 지역의 빅토리 신발회사는 감염된 작업자가 나오자 일시적으로 봉쇄 조치와 작업을 중단했다.
이곳의 남성 근로자(27)가 오늘 오전에 감염자로 확인되자 지역 정부는 봉쇄 조치를 취했다.
그는 1월 17일 축제에서 찌린시 포윤 회사의 코비드 감염자로 확인된 2명과 자리를 같이 했다. 당국은 349 F1을 추적하여 중앙 격리시켰다. 그가 거주하는 롱쑤엔구 두안케 주택가도 봉쇄했다.
회사는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조업을 중단했으며, 근로자 2,000명 이상 검사를 위해 표본조사를 하고 있다. 대만 투자 신발 생산업체인 빅토리아사에는 약 3,00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나머지 1,000여 명의 근로자는 월초부터 산발적으로 휴직 중이어서 표본 검사가 필요 없다. 지역 당국은 신속한 검사, 격리, 확산의 위험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월 18~28일 역학조사 결과 빅토리아 공장 A 작업장에서 일하는 남성 근로자는 인터넷숍, 국수점, 탄수 봄 박람회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그는 집에서 격리되었고 2월 1일에는 집중 격리 지역으로 보내졌다.
지역 정부는 1월 23일 저녁 탄수 봄 박람회에 온 사람을 조사하고 있다. 킨몬타운은 지난 1월 28일부터 49건의 감염자를 기록해 29개 주거지역에 4,800여 가구, 주민 1만 5,900명이 21일 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5일 저녁 6시 현재 12개 지방으로 확산돼 381건의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하이드엉성은 290건을 기록해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방이 됐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