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는 2조 1,500억동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감시 카메라 사업은 3개 사업으로 나뉜다.
2월 3일 총리가 승인한 '감시카메라 설치 투자, 보안·질서를 위한 교통 지휘·운영 및 행정위반 처리'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된 성 예산, 사회 자본 및 기타 법률 출처에서 총 2조 1,500억동을 투자한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노선인 1A 국도와 전국 고속도로에 카메라가 몇 대나 설치돼 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사업은 3개 사업으로 나뉜다.
프로젝트 1은 8,500억동을 교통 경찰국이 투자하여 공유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카메라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이버 공간에서 보안 감시 카메라 시스템 통합으로 공유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공유 데이터를 관리하고, 경찰 부문 내외부의 전문 시스템과 통합하며, 1A번 고속도로, 고속도로의 모든 카메라 데이터를 저장한다.
같은 투자 콘텐츠를 보유한 2, 3차 사업으로 사령부 센타 업그레이드와 하노이와 호치민시 등 2개 대도시 감시카메라 시스템 설치하며 카메라는 경찰 소유가 된다. 총투자액은 프로젝트당 6,500억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경찰국, 하노이와 호치민 경찰국은 두 개의 프로젝트을 통해 위반 차량, 교통 체증과 감시 대상 차량(도난 차량, 도주 사고 차량, 조사 대상 차량)을 자동으로 경고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도시의 교통경찰은 순찰, 통제, 조사, 현장 교통사고 수습 등을 위한 전문 태블릿을 갖춘다. 교통경찰과장은 "제재와 교통보안, 질서관리 등에 기술을 적용하는 요건을 충족하고 교통경찰의 직접적인 존재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계약자와 투자자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할 때 감독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하노이-하이퐁 같은 몇몇 새로운 고속도로들만 도급업자가 설치했지만 이용에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도로와 고속도로를 설계하고 건설하는 과정에서 각 계약자와 투자자가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은 의무조건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교통경찰 관계자는 "신설 고속도로는 처음부터 설치가 이뤄지면 비용이 절감되고 조기에 이용될 수 있어 많은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시카메라 시스템이 완전히 설치되면 교통경찰은 순찰, 단속, 지휘, 사고처리, 음주농도, 마약, 과적차량 등 카메라에 띄지 않는 오류를 발견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베트남에는 현재 12개 이상의 고속도로와 130개 가까운 국도가 있지만 카메라가 설치된 노선은 일부에 불과하다.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는 262km, 감시카메라가 110대, 호치민시-쭝루엉 고속도로는 61.9km, 카메라 11대, 고속도로 다낭-꽝응이 130km, 카메라 78대를 설치했다.응애안- 하띤-꽝빈의 고속도로 1A구간은 길이 330km, 카메라 90대, 호치민-동나이 구간에 43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하노이와 호치민시에도 수년 전 수천 대의 벌칙 카메라와 보안 카메라, 교통 카메라 등이 가동되는 시스템이 있지만 중앙과 주요 도로에만 집중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