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현지 시간) 교통부의 2021년 계획 이행 회의에서 부총리는 건설 등 최근 몇 년간 운송 산업의 성과를 인정했다. 고속 도로 2011-2020년 동안, 베트남은 약 1074km의 고속도로를 완성했고, 고속도로의 총 길이는 1163km에 달했다.
그러나 부총리는 2020년까지 2000km의 고속도로의 목표는 달성되지 못했지만 2022년 초에 완성될 것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운송산업의 2021년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것은 2021년의 임무 수행 외에도 향후 4년간 투자할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6-2020년 기간에 600km 이상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계획은, 투자준비는 2년, 토지 정리 및 건설은 3년밖에 걸리지 않다. 이러한 상황은 극복되어야 하며 모든 투자 준비는 첫 해에 이루어져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2030년까지 국도 총연장 5000km를 위해서는 교통분야에 막대한 자본이 필요하다. 특히 하노이에서 껀터까지 연결되는 남북간 고속도로는 총 300조 동(100억 달러 이상)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통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기관 및 관련 법률을 완성하고, 투자를 위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연계 기반 시설을 개발하는 유리한 법적 통로를 만드는 것"이라고 부총리는 말했다.
교통부 차관은 북부 지역은 하노이로 가는 방사형 고속도로와 하이퐁-하롱-반돈과 연결되는 해안 고속도로 투자를 완료했다. 남쪽 지역은 2개의 고속도로를 완성하기 위해 호치민-롱탄-저우자이우와 호치민-쭝루엉이 완성되었고 현재 벤륵- 롱탄과 쭝루언-미뚜안 노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했다.
중부 및 중부 고원 지역도 교통부는 다낭-꽝아이 고속도로와 리엔꾸엉-달랏 고속도로를 완공했다.
교통부는 46조 동의 예상 경비로 공공 투자 계획을 2021년에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교통부는 남북간 고속도로, 벤륵-롱탄 고속도로, 미뚜안-껀터 고속도로 1단계, 중부 고원, 북부 산악지대의 교통연계 강화 사업 등 주요 교통사업 추진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하노이와 호치민시의 도시철도 1단계의 완공 및 운영에도주력할 계획이다.
부총리는 깍린-하동 하노이 되시 철도에 대해 "완성되었지만, 현재도 그것을 이용할 수 없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므로 교통부는 관련 시관들과 함께 필요한 절차를 밟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늦게 진행될 경우 국가와 국민들에게 재산 피해를 주고 심지어 프로젝트는 비효율적으로 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부총리는 하노이과 호치민에는 16개의 도시 철도 노선이 계획되어 있는데 700억-800억 달러 규모의 비용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나 주 예산이 제한돼 있어 교통부와 관련 지역이 별도로 투자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를 위한 절차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