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이른 아침, 호치민시의 하늘은 안개, 높은 습도, 시야가 좁아진 많은 곳들로 인해 하얀색으로 뒤덮였다. 7시가 지나, 1번 국도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길을 밝히기 위해 전등을 사용해야 했다.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에 의하면 12월 23일 저녁 비의 영향으로 열 대기가 낮아져 공기 중의 습기가 응축되어 짙은 안개가 발생했다. 안개는 해가 뜨는 정오에는 가라앉을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자외선은 높은 수준에 있다. 12월 23일 호치민시의 측정 결과는 7.6(위험지수)에 달했다. 오늘부터 12월 26일까지 지수는 7-8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며 피부 손상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수문연구소의 자외선 측정 결과는 호치민시가 가장 높은 지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일 동안의 전망은 여전히 높다. 피부 보호를 위해 긴 상의를 입고 오전 중에 햇빛 노출을 피할 것을 요청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