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3일 빈푹성 투자진흥회의에서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46개 사업을 추진하는 35명의 투자자에게 투자정책 및 투자등록증서를 수여했다. 총 등록자본이 46조 2760억 동(미화 약 20억 달러)의 투자 자금은 2018년 투자촉진회의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26개의 생산 및 가공 산업이 19조 30억 동(약 8억 2300만 달러), 자본금 17조 6620억 동(약 7억 6300만 달러)의 재생 에너지 발전 3개 산업 프로젝트, 자본금 4조 9690억 동의 8개 농업 프로젝트(미화 약 2억 1,400만 달러)
그리고 자본금 4조 6420억 동(약 2억 달러)의 9개 산업 클러스터의 상업, 서비스 및 인프라 프로젝트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MB은행과 베카멕스빈푹사의 MoU 체결식, 신한은행 베트남(한국)과 탁모(Thac Mo) 수력발전소와 4950억 동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신용계약 체결식도 열렸다.
빈푹성의 지방인민위원회의 짠 투에 히엔 위원장은 "지방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향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가공산업, 제조업, 지원산업, 농업의 발전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빈푹성은 프로젝트에 사용된 기술뿐만 아니라 품질, 부가가치를 기반으로 한 투자 유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프로젝트 경제의 생산성, 효율성 및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그는 2년간의 운영 끝에 베카멕스-빈푹 도시 및 산업 단지가 49개의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총 투자액은 10억 달러에 달한다고 했다. 2억3천만 달러를 투자한 CP그룹 태국과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 터키 하야트 그룹이 대표적이다.
*베카멕스 IDC의 응웬 반 훙 회장
베카멕스 IDC의 응웬 반 훙 회장은 세계가 전환기에 있고, 4.0 산업 혁명이 시작했으며, 특히 코비드-19 대유행은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이후, 투자 이동의 물결과 대규모 공급망 재정비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베카멕스는 이러한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 수천 헥타르의 산업 토지, 기성 공장, 상업, 서비스 및 기술 플랫폼과 함께 인프라를 준비했다.
빈푹성 지방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지역은 총면적 4686 헥타르의 13개 공업지대(Industrial Zone)와 380헥타르의 8개 산업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8개 산업단지(Industrial Park)가 기반시설이 투자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빈푹성은 민흥II 577헥타르, 북동푸 317헥타르, 남동푸 480헥타르, 민흥시키코(Sikico) 1000헥타르 등 공업지대의 확충 검토를 위해 총리에게 절차를 진행 중이며, 동푸공업지구와 주택지구 6,317헥타르의 동푸공업지구와 주택지구와 면적이 1,300 헥타르인 푸리엥지역의 3개의 공업지대를 새롭게 추가했다.
2020년, 코비드-19 대유행은 사회생활, 생산, 비즈니스의 많은 측면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빈푹성의 경제 성장은 여전히 7.5%의 높은 성장율을 이룬 지방에 속하며 63개 성과 도시 중 5위에 올랐다.
1인당 GRDP는 6,730만 동(3천 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예산수입은 10조 7000억 동으로 중앙정부 목표 대비 156%에 조정된 지방인민회의 추정치 대비 105%에 달하며, 수출은 28억 4천만 달러로 2019년에 비해 7.33% 증가했다.
국내 자본 투자는 등록 자본 12조 동으로 17% 증가한 120개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유치는 36개 사업(등록 자본이 4억3200만 달러, 2019년 대비 96%) 현재까지 누적된 FDI 사업은 272개이며, 등록된 자본금은 27억 달러 이상이다. 2020년 신설된 기업의 수는 1,230개로 2019년 대비 11.8% 증가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