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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 베트남 공항 발전 계획과 2050년 비전, 하노이 제 2 공항 준비

하노이 제2공항은 2030년까지의 공항 및 공항 시스템 계획 초안에 포함되었고, 2050년까지의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베트남 민간항공청 대표는 13일 초안을 작성해 전국 공항 및 공항 시스템 개발에 관한 기본계획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초안에 따르면 이 계획에 추가될 2개의 신공항은 까오방 공항과 하노이 수도권의 제2공항이다. 이 두 공항은 2020~2030년 기간에 건설되지 않고 2050년에 맞춰 시업이 시행될것이다. 

 

항공청은 하노이 제2공항의 입지를 확정하지 않고 30년 비전 속에서 공항의 입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 때문에 2040년 이후의 입지만 조사하고 있다. 앞서 하노이 기획건축부는 웅호아 지역에 수도 제2공항을 제안했다.

 

또 초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베트남은 현재 계획대로 28개 공항이 아닌 26개 공항을 갖게 되며 현재 계획 중인 나산과 라이짜우의 두 공항은 2030년 이후로 연기될 예정이다. 초안에는 하띤성과 닌투안성이 이전에 제안한 하띤과 탄손의 공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민간항공청의 공항 및 공항 계획 초안도 기존 공항의 업그레이드 및 확장 계획도 밝혔다

 

노이바이 공항은 2030년까지 활주로 3개, 2050년까지 활주로 4개, 터미널 3개 신설, 2050년까지 승객 1억 명 규모로 증설한다.

롱탄 공항은 2025년까지 1단계를 완공하고 활주로 4개까지 계속 개발되어 2050년까지 1억 2천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을 추가 건설한다.

다낭 공항은 활주로 3개로 확장되어 2050년까지 연간 40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확장된다.

탄호아의 토쑤안 공항은 활주로 2개로 확장되며, 2050년까지 연간 1000만 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이 계획은 또한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의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총 투자액은 약 365조 1000억 동이며 2030년에서 2050년 사이는 866조3600억 동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일부 지방에서는 2050년까지 전국 공항 및 공항 시스템 개발 기본계획에 웅호아 지구의 하노이 제2공항,까오방, 하띤 등 공항을 추가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현재 베트남에는 22개의 국내외 공항이 있다. 2020년까지의 공항 개발 계획에 따르면 2018년 총리가 승인한 2030년 방향은 2030년까지 28개 공항이 된다. 기존 공항 외에 롱탄(동나이), 나산(손라), 라이짜우, 사파(라오까이), 꽝찌, 판티엣 등 추가 되었다.

-GM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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