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업

[사료산업] Japfa Comfeed 베트남, 빈딘성에 여섯 번째 동물 사료 공장

Japfa Comfeed Vietnam 주식회사는 최근 여섯 번째 사료 공장인 빈딘에 현대적이고 첨단기술의 사료공장을설립하여 중부 지역의 잠재 시장에 양질의 동물 사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논 지구의 논호아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사료공장은 총 투자 자본이 약 3000억 동(1300만 달러)에 7헥타르의 면적에 건설되었다.

현대적인 생산라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이 사료공장은 연간 18만톤의 동물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설계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 여섯 번째 사료차가 완성되기 전, Japfa 베트남은 빈푹(Vinh Phuc), 따이빈(Tai Binh), 호아빈(Hoa Binh), 롱안(Long An), 빈투안(Binh Thuan) 지방에 5개의 동물 사료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자파베트남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응우옌 뚜안 탄 빈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풍 득 띠엔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이브누 하디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그리고 다양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아리프 위드자 자프파 베트남 총국장은 "코비드-19 대유행의 혼란과 돼지 독감 등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여전히 성공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상호 번영을 향한 성장"이라는 사명으로, 자파빈딘은 이해당사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일자리와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 빈딘과 베트남의 발전과 번영에도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파 베트남의 최고 지도자에 따르면, 다른 5개 사료공장과 함께, 이 여섯 번째 사료공장의 공식 운영은 2020년에 100만 톤의 사료를 달성하고, 약 5%의 시장 점유율을 점유하며, 연 평균 12 %의 성장을 유지하는 것과 같은, 장단기적으로 일부 주요 목표 달성을 촉진할 것이다.

*빈딘 사료공장

 

올바른 전략과 강한 의지로, 2020년의 혼란과 변동에도 불구하고, 자파 베트남은 수십 년 동안 가축 산업의 선두주자 중 한 명으로 남아있다.

 

10월에, 자파베트남은 총 투자 자본이 5000억 동(2174만 달러)로 남부 빈프옥(Binh Phuoc)지방에 가장 큰 단일 살찌우는 돼지 농장을 시작했다. 이 농장은 40헥타르 면적에 위치해 살찌는 돼지 4만8000여 마리를 사육할 수 있으며 연간 1만4000톤 이상의 살아있는 돼지를 공급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자파베트남은 2020년 7월 첫 아쿠아고기 제품을 공식 출시해 연간 20만톤의 누적 판매량 달성을 10년 목표로 설정했다.

자파베트남은 사료와 농장 사업에 잘 알려져 있다. 6개의 사료공장과 300개가 넘는 전문 가금류 및 돼지농장, 20개  이상의 육류 가게가 자파 최고 브랜드로 신선육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선진 기술과 세계적인 우수사례를 영농체계에 성공적으로 채택하면서 농업 사업은 자파베트남의 핵심 강점이 되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모든 파트너의 협력으로  자파 베트남은 향후 5년간 200만 톤의 사료를 야심차게 목표로 하고 있다.

 

자파 베트남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미얀마, 중국, 방글라데시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기업집단인 자파리미티드가 투자한 완전 외국인 소유 기업이다.

 

자파유한공사는 1996년 베트남 축산공사와 합작법인 형태로 투자를 확대했다. 베트남 시장에서의 번영을 목표로 3년간 노력한 끝에 1999년 완전히 외국 소유의 회사로 탈바꿈에 성공해 '잡파콤피드베트남 주식회사'로 개칭했다.

 

20여 년의 개발 끝에 자파베트남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사료·양육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VIR

▷자파웹사이트: http://www.japfavietnam.com/


베트남

더보기
[정치] 또럼 서기장 방한: 과학기술 협력 기회 열어
응우옌민부 외교부 차관은 또럼 서기장의 방한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서기장 부부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초청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다. 또럼 서기장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외국 방문이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빈 방문이다. 응우옌민부 외교부 차관은 인터뷰에서 "한국 측은 또럼 서기장을 첫 번째 '국빈'으로 초청했으며, 이는 베트남과의 관계뿐 아니라 서기장 개인에게도 중요성을 부여하는 한국 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 차관은 베트남과 한국이 정치, 안보-국방, 경제, 무역, 투자, 관광, 노동,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에게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양측이 실질적이고 포괄적이며 효과적인 방식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방향과 조치를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 차관은 서기장 부부의 방한이 큰 성공을 거두어 양국 간 정치적 신뢰 강화와 실질적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 차관은 이번 방문의 중요성에 대해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 혁신, 반도체를 포함한 디지털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