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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메트로 1호선 요금은 7000동~1만2000동 될 것이다.

호치민 첫 번쩨 지하철 노선은 경영진의 제안이 승인되면 요금은 7천동~1만2000동(약 30센트~51센트)이 될 것이다.

이는 지난해 도시철도공사(MAUR)가 제안한 8000동~1만5000동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또한 하루 티켓은 2만 2천동, 3일 티켓은 6만동, 1개월은 40만동의 요금표도 있다.

 

MAUR는 이 요금을 정하기 위해 버스 요금과 사람들의 평균 수입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시 교통부는 제안된 요금에 대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지만, 수입과 비용 예측과 노인, 어린이, 장애인에 대한 할인혜택이 부족하다면서 제안이 불완전하다고 밝혔다.

 

19.7km의 벤탄-수오이디엔 지하철 노선은 1군과 9군 사이를 운행한다. 93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차량을 지난달 일본으로 부터  받았다.

 

대부분은 지상 노선이고 시내 일부만 지하노선인 메트로 1호선의 건설에는 43조 7000억동(18억 9천만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2012년 8월에 시작되었지만 많은 지연으로 현재 76%의 공사가 완료되었다. 호치민시는 올해 85%를 완공하고 내년 말까지 상업적 운행을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일본 기술자 6명이 9월 18일 들어 와 선로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총 220km를 운행하는 8개의 지하철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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