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파콤피드베트남(Japfa Comfeed Vietnam)은 10월 6일, 빈프옥 푸리엥 지구 롱하지역에 첨단 돼지 농장 착공식을 거행했다.
총 투자금액이 5000억 동(2174만 달러)에 총 면적 40헥타르에 육박하는 이 프로젝트는 한 시즌 13만 마리 이상의 돼지를 시장에 공급하게 되는데, 이는 연간 14만 톤 이상의 돼지고기에 해당한다. 농장이 가동되면 현대기술시스템 운영에 지역인재에 대한 일자리와 훈련기회를 조성할 예정이다.
프란시스코 도밍게스 돼지 운영본부장은 "현재의 전염병 상황에서 바이오 보안(동물이나 식물의 질병 확산을 막는 것) 이 시장에 공급을 보장하는 핵심 포인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따라서 회사는 농장 내 시설 투자뿐 아니라 기술 적용과 폐쇄적 관리 프로세스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가축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가축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면서 생물치료 메커니즘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줘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고품질 육류 공급을 시장에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완전 자동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된다. 100% 슬래트로 제작되어 세척이 용이하며 최대 건설 면적의 40%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비는 절감되는 반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운영되는 폐수처리 시스템은 친환경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농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현재 주변 지역과의 안전한 거리를 보장하면서 적절한 건설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라고 프란시스코는 말했다.
1995년, 잡파는 베트남 축산공사와 합작 벤처 형식으로 베트남에 투자하였다. 1999년 빈푹성 빈쑤엔 지구의 흐엉 칸타운에 본사를 두고 '잡파콤피드베트남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100% 외국인 소유 기업이 되었다.
현재 6개 공장(빈푹, 호아빈, 타이빈, 빈딘, 빈투안, 롱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농가에 고품질 돼지와 가금류, 상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4000명이 넘는 고숙련 직원고 함께, 잡파는 점차 사업을 확장해 베트남의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V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