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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근로자 5000명 파업:박장성 에어팟 헤드폰 애플 제조사 룩쉐어 ICT, 노동자 청원 해결 공약

현재 룩쉐어 ICT 베트남이 생산하고 있는 주력 제품은 에어팟 헤드셋이다. 이 회사의 2019년 매출은 7조 3550억 동으로 2018년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5000명 이상의 노동자가 파업에 돌입한 애플용 부품을 만드는 회사인 룩쉐어 ICT의 총책임자는 노동자의 요청 해결을 약속했다.

 

회사는 노동급여의 18개 항목을 개정하기로 약속했다.

 

박장신문에 따르면 11일 오전 룩쉐어 ICT 주식회사(반쭝 산업단지, 비엣옌)의 노동자 5000여명이 집단근무를 중단하고 일부 내용을 사업주에게 제안했다. 근무교대조 및 초과근무수당 조정, 연도 산정, 중·유해수당, 임산부, 요양보호사, 위생구역 조건 개선 등등

 

9월 12일 룩쉐어는 직원들과의 청원 해결을 위해 3개의 공지를 발행했고 12일 오후에 다시 작업이 재개 되었다.그러나 그 후에도 노동자들의 청원을 해결을 위해 회사가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자 의문과 항의가 계속 일어났다.

 

9월 13일 오전, 박장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관련 공무원들과 회사 등은 노동 분쟁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5시 룩쉐어 ICT 주식회사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18개 항목의 사건 해결을 위한 고시를 내렸다. 룩쉐어 ICT는 9월 14일부터 정상근무에 복귀할 경우 1박 2일(9월 11일, 12일)의 업무공백 기간 동안 급여와 수당을 전액 지급하기로 하고, 고의로 이를 하지 않을 경우 노동법 조항에 따라 징계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베트남 아이폰 조립공장이 되겠다는 포부

룩쉐어 ICT는 애플의 부품 제조회사로 박기앙과 응허안 등에 4개 공장을 두고 있으며 2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다.

 

룩쉐어 ICT가 아이폰 조립공사를 중국 밖으로 옮기는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애플인사이더는 탕 두어 방 룩쉐어 외국인 이사의 말을 인용해 애플 대표들이 지난해 여름 베트남 공장을 방문해 이 시설의 아이폰 제조과정과 조립능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아이폰 조립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크기, 설비, 투자 자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특히 노동자를 위한 기숙사에서 많은 문제들이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

 

애플인사이더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폰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룩쉐어 ICT가 현재 약 2만8000명의 두 배인 약 5만~6만 명으로 인력을 늘려야 한다.

현재 룩쉐어 ICT 베트남이 생산하고 있는 주력 제품은 에어팟 헤드셋이다. 이 회사의 2019년 매출은 7조 3550억 동으로 2018년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이 결과는 베트남에서의 많은 다른 전자 장비/부품 제조업체들에 비하면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다만 룩쉐어 ICT가 애플기기 생산을 더 많이 하게 되면 규모가 크게 늘어난다.

 

2020년 6월부터 공표된 채용정보에 따르면 공장 근로자 1인당 총소득은 9-14백만 동/개인이다. 기본급(480만 동), 수당(주택, 근면, 교통비 110~130만 동/월), 연공서열(20만~50만 동/월), 식대(117만 동/월), 2.5시간 잔업 포함된다.

-CAF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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