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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M&A】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M&A 시장이 될 전망

최근 유로모니터 M&A 투자지수에 따르면 베트남의 M&A 활동은 건설, 유통망, 제조업, 공공인프라의 뜨거운 부문은 미국에 이어 2위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베트남의 인수합병(M&A) 투자 점수는 2021년 94.6점으로 미국(112.5점)에 이어 중국 인도 등 주요국까지 앞설 전망이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금융투자서비스 관행은 거시경제와 금융 충격 속에서 세계 M&A 시장의 기대수준과 활동성, 매력도를 반영해 M&A 투자지수를 개발했다. 이 모델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 150여개 산업과 50개국의 총 31만4002건의 M&A 거래를 다룬다.

 

2015~2019년 글로벌 거래의 38%를 차지하는 가장 역동적인 M&A 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차지했다. 그러나 정치지형이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각국은 중국에서 동남아로 넘어가는 공급과 가치사슬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 지역의 낮은 차입비용과 침체된 자산가치는 미국과 서유럽의 기업들에게 인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조아오 루이즈 파스콜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투자서비스 컨설팅 매니저는 "인도,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가는 상호 미디어 서비스, 유통망, 포장식품의 지속가능한 대안 등 산업에서 총 26%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은 자국 내수시장, 특히 엔지니어링과 산업용 기계에 주력하는 쪽으로 제조능력을 전환한다. 인수합병(M&A) 활동지수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5.4%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미국은 재생에너지, 전자상거래, 교육 등 업종이 선도하는 중남미를 중심으로 중국의 과거 서반구 영향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브라질, 멕시코, 페루와 같은 나라들에 의해 이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13.7%의 성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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