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중국 회사인 시노박(Sinovac)이 코비드-19 백신을 4,000만 회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3일간의 방중 기간 중 시노박 바이오텍사와 코비드-19 백신 대량 구매를 위한 사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박(CoronaVac) 백신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4,000만 회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주(州)가 보유한 바이오파마 기업에 2021년 말까지 이 백신에 대한 우선접근권이 주어진다.
마르수디 외무장관은 20일 동영상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중국 산업계로부터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약속과 함께 중국 정부로부터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노박은 마르수디의 진술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았으며, 바이오파마는 나중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박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은 지난 주 1,62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대규모 인체검사 단계로서 규제당국이 백신을 승인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다.
바이오파마는 코비드-19 백신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연간 최대 2억5000만 회의 용량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밤방 브로드존고로 인도네시아 연구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자국의 국기 색깔에 따라 "빨간색과 흰색" 백신이라고 불리는 혁신적인 백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로드존고로는 바이오파마가 2021년까지 백신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신을 갖는 것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모두 포함한다. 다른 나라들이 효과적인 백신을 발견했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그 자체로 Covid-19 백신을 생산해야 한다고 인도네시아 장관은 확인했다.
코비드-19는 210여 개 국가와 영토에 출현하여 2,2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감염되었고 79만 7천 명 이상이 사망했다. 인도네시아는 14만9,000여 건, 사망자가 6,500여 명에 이르는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전염병 지역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