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은행】도이치 뱅크는 베트남인을 CEO로, 태콤뱅크는 외국인을 CEO로 임명

도이치뱅크베트남과 테콤뱅크가 각각 베트남인과 외국인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도이치뱅크 베트남 법인은 후인 부 꽝 전 해양은행(MSB) 최고경영자(CE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독일 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의 최종 임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꽝은 베트남 민간은행인 MSB의 최고경영자(CEO)를 4년간 역임한 뒤 올해 초 부행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25년 동안 은행과 금융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일찍이 HSBC에서 고위직으로 재직했었다.

 

도이치뱅크는 올해 초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달부터 발효됨에 따라 EU-베트남 무역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테콤뱅크는 5년간 이 직책을 맡아온 응웬 레 쿡 안을 대신하여 화요일부터 독일인 진 로트너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 로트너는 금융계 경력이 28년이고 맥킨지, 보스턴 컨설팅 그룹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다. 그의 마지막 직위는 태국 시암 상업 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였다.

 

테콤뱅크는 올 상반기 세전 수익인 6조 7,000억 동(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해 국영 은행인 비엣콤뱅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브앤익스프레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