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다낭 16명과 동나이 1명 감염

보건부는 8월 4일 오후 18건의 nCoV 발생을 기록했으며, 이 중 다낭에서 16건이 발생했으며, 다낭 병원과 관련된 동나이 1건, 적도 기니 1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4일 오늘 현재(저녁 7시)까지 총 28명의 새로운 감염을 기록했다.

 

다낭의 '환자 653-668'는 8-93세로 이 중 F1 환자는 8명, 다낭병원 간병인 5명, 다낭 - 소아청소년과병원 보건요원, 다낭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 1명, 깜레지구 환자 1명은 다낭 중앙버스정류장 경비원으로 가족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다.

 

'환자 669'는 남성(50세) 동나이성 비엔호아, 꽝빈지구에 사는 동나이종합병원 의사로 다낭병원의 '510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했다. 현재 환자는 동나이 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 670' 남성(50세) 탄호아성에 살며 7월 29일 적도 기니에서 온 환자는 VN6편 노이바이 공항으로 돌아왔다(이 비행에는 20명의 양성환자를 기록했다). 환자는 입국 직후 격리돼 국립열대질환 2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두 번째 검사 결과도 nCoV 양성으로 나왔다.

 

지난 열흘간 다낭은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견된 이후 각각 158건, 꽝남44건, 호치민 8건, 닥락과 꽝아이 3건, 하노이와 동나이 2건, 타이빈과 하남성을 각각 1건을 기록했다.

 

13만3,000여 명이 격리되어 있다. 특히 1,200여 명이 병원, 2만 명이 가까운 격리시설, 약 11만1,000여 명이 가정이나 숙소에 격리됐다.

 

두 명 사망자 발생, 모두 8명의 사망자 발생

오전 9시45분 한 남성이, 새벽 2시30분 한 여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65세)은 신장 결함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다낭병원에 5개월 동안 입원했었다. 그는 7월 24일 퇴원했지만, 신규 지역사회 전파를 계기로 시가 집단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면서 5일 뒤 코비드-19 진단을 받았다.

 

그는 병원에 다시 입원하면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게 되었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그의 상태는 계속 악화되었다. 8월 2일 신장 투석 중 혈압이 점차 낮아졌다. 22일 오전 혼수상태에 빠져 오전 9시45분쯤 숨졌다.

 

화요일 새벽 다낭에서 62세 여성이 코비드-19로 사망했다.

 

그녀는 말기 신장 기능 상실,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사망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그녀는 10년 동안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었다.
그녀는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신장 결함으로 다낭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코비드-19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7월 30일 이웃한 후에지방의 후에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음날 그녀는 호흡곤란을 겪기 시작했다.
8월 1일 그녀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녀는 또한 고혈압과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를 일으켰다. 다음날 그녀는 아직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 투석을 받았다.

8월 3일 그녀의 맥박은 점차 느려졌고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녀는 위장 출혈을 겪었고 혈압은 점점 낮아졌다. 다음날 그녀의 심장 박동이 멎었고, 그녀는 화요일 새벽 2시 30분에 죽었다.

베트남은 지난 금요일 첫 코비드-19 사망을 기록했다. 나머지 6명의 사망자는 모두 53세에서 86세 사이였으며 만성적인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침 10명의 추가 환자 발생, 전체 652명

코비드-19 예방 국가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신규 10건의 코비드-19 사례 중 다낭 7건, 꽝남 3건은 다낭 병원과 관련되었다.

 

8월 4일 오전 6시 베트남 전체 코비드-19 건수는 652건(이 중 307건은 즉시 격리)이다. 7월 25일부터 다낭 관련 신규 건수는 현재까지 205건이다.

 

COVID-19 치료 예방 국가운영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 374명이 회복되고 6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사례에서 사스-CoV-2형 바이러스에 의한 음성 결과가 1~2회 나온 사례는 21건이었다.

 

사례 643-645('환자 643-645'): 꽝남 35-67세로 다낭 병원과 관련이 있다. 내과 - 신경과 - 혈액과 다낭병원 환자 1명을 포함, 환자 2명은 '환자 555'(외과 - 신경과, 다낭병원)과 밀접하게 접촉했다.

 

사례 646-652('환자 646-652'): 30-68세로 그 중 1명은 다낭병원 의료진, 5명은 다낭병원 환자 그리고 환자 1명(F1)이 다낭 리엔찌우지역 호아히엡남구 기숙사에 격리돼 있다.

 

현재 10명의 환자는 중한 상태이다.

 

이 환자들은 후에중앙병원, 다낭병원, 다낭폐병원, 꽝남중앙병원, 열대성질환 호치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심장과 신장질환, 암 등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