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보건국장은 8월 3일 오후 호치민시에서 열린 코비드-19 전염병 통제 운영위원회 온라인 설명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nCoV 감염 치료 전문 병원인 호치민시 열대병원에서 환자들은 치료를 잘 받았다. 환자 모두는 다낭 전염병 지역에서 돌아온 사람들이다.

'환자 449'(57세)은 열도, 호흡도, 기침도 없었다. 3일(월요일) 아침 그는 13명의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인 환자들 중 하나로 보건부에 의해 평가되었다. 환자는 감염, 호흡부전, 폐손상, 당뇨병, 고혈압, 만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이 많았다.

그의 베트남 아내(46세), '환자 450'은 콧물만 조금 흘리고, 열도 없고, 기침도 없고, 목도 아프지 않고, 가슴 통증도  호흡곤란도 없다.

꽝아이시 르레홍퐁지구에 사는 여성 '환자 517'(55세)은 당뇨, 고혈압, 신부전, 신장병, 신증후군 등을 앓고 있으며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는 숨도 고르고 가슴도 아프지 않고 기침을 조금 했다. 10군의 '환자 510'(57세)은 아직은 피곤하지만, 가래가 적고, 호흡도 좋고, 폐도 맑다.  '환자 518, 567, 568, 589'은 무증상이었고, 여전히 발열도 기침도 없고 호흡도 고르다.

이밖에도 시는 '환자 368' 여성(36세) 재발 양성자를 계속 치료하고 있다. 환자는 앞서 지난달 30일 하노이 중앙열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30일 퇴원했고 31일 호치민시로 돌아왔고 집에서 관리감독을 받았다. 8월 2일, 환자는 재 검사를 받았고 꾸찌 야전 병원에서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다. 현재 환자는 괜찮고, 열도, 기침도, 호흡곤란도 없다.

8건의 신규 사례에 노출된 627명을 표본으로 추출했으며, 이 중 23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격리된 237명이 증세를 보였으며, 그 중 심각한 증상은 없었으며, 152명이 음성, 82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8월 3일 오후까지 7월 1일 이후 다낭 방문자의 신고는 3만6,754건을 기록했으며 2만3,949건을 표본 추출했으며 이 중 5천565건이 음성, 6건은 양성,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양성환자가 있거나 질병 위험이 높은 구(區) 등에 대한 검사를 우선하는 등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