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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코비드19(2):다낭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새로운 감염성 변종이다

다낭의 최근 지역사회 전염 사건에 책임이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새로운 전염성 외래종인 것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밝혀졌다.

응우옌 탄 롱 보건부 장관 대행은 월요일 오전 코비드-19 전투 및 예방에 관한 국가 운영 위원회와의 회의에서 새로운 변종의 독성이 이전 변종보다 더 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은 이전에 확인된 사례 중 5가지 변종을 기록해 이번이 6번째 변종이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변종은 베트남 외 지역에서 나왔지만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는 알 수 없다. 롱은 "보건부는 비교를 위해 이 새로운 변종의 데이터를 세계 유전자 은행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다낭시는 지난 주말 동안 57세와 61세의 남성 2명과 71세의 여성 등 세 건의 코비드-19 지역 사회 전파를 확인했다.  인근 꽝응아이 성에는지난 7월 14일 다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는 17세 소년이 지역 사회 전파 기록을 세웠다.

 

4건 모두 다낭병원, 다낭병원 C, 다낭의 정형외과·신체 재활병원 등에서 누군가와 접촉하거나 접촉한 적이 있었다. 세 병원은 모두 하이짜우구의 같은 구획에 있으며, 이후 폐쇄되었다.

 

응우옌 쑤안 푹 총리는 월요일 아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화요일부터 적어도 14일간 다낭이 사회적 거리를 두는 기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한 지침 19조는 시민들이 서로 최소 1m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사무실, 학교, 병원을 제외한 공공장소에서 2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

 

주민은 집에 머무르도록 권장된다. 축제, 종교 의식, 스포츠, 그리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른 행사들은 금지된다. 유흥업소, 미용실, 마사지·노래방 업소, 술집 등 '비필수' 업소는 문을 닫는다.

 

호치민, 동나이등 몇 몇 성, 시는 다낭에서 도착한 주민은 당국에 신고하고 코비드-19에 대한 검사도 받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7월 초 이후 다낭을 방문한 사람은 14일 동안 자가 격리도 요청했다,

 

베트남은 지금까지 420건의 코비드-19건을 기록했으며, 55건이 여전히 활동 중이다. 100일 만의 지역사회 전파는 토요일 다낭의 57세 남성의 확인으로 베트남의 99일 연속 무 지역사회 전파는 깨졌다.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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