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는 두 팀 모두 득점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전을 펼쳐 흥미로운 경기였다.
하노이는 17분 호치민 수비 실책로 좋은기회를 잡았다.
호치민 F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은 참스를 맞이했으나 골키퍼 딴 쯔엉의 선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짠 반 쫑 주심은 수비수 탄쭝(하노이)의 페널티지역에서 두 차례의 핸드볼 파울을 불지 않아 호치민은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에도 호치민은 좋은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아미도 발데 호앙 팅이 많은 찬스를 놓침으로 선제 득점 기회를 놓쳤다.
많은 기회를 잃은 호치민은 수비 실수로 71분, 76분에는 오프사이드 실패로 골을 내준 뒤 88분 하노이팀의 오늘쪽 날개를 통한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하여 3-0의 완벽한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하노이는 호치민을 제치고 1위인 사이공 팀에 5점 뒤진 18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정해성 감독의 호치민과 이태훈 감독의 황안저라이가 승점 17점으로 5위. 6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 | 팀 | 경기수 | 승점 |
1 | 사이공 | 11 | 23 |
2 | 비텔 | 11 | 19 |
3 | 꽝닌 | 11 | 19 |
4 | 하노이 | 11 | 18 |
5 | 호치민 | 11 | 17 |
6 | 황안저라이 | 11 | 17 |
7 | 베카멕스 빈증 | 11 | 16 |
-GM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