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가장 뛰어난 술집은, 아마도 아시아에서, 바로 사이공 강에 있다. 이번 주 초 가디언의 편집자들은 "리치 마티니스, 점핑하는 물고기, 해맞이, 휘파람 불기 등이 이곳에서 가장 좋은 경험"이라고 썼다.

독특한 특징은 방문자 2명당 약 4백만 동(173달러)의 크루즈 투어를 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추천했다.

2구역의 응웬 우 디 거리, 사이공 강둑에 위치한 알프레스코 식당가는 대나무로 둘러싸인 전통 나무 장식은 물론 유리도어, 따뜻한 조명, 현지 최고 디자이너들의 가구들로 우아하게 꾸며져 있다.

세계 최고의 술집 리스트는 영국 유력 신문의 편집자들이 여행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그리스의 카테리나 바, 뉴욕시의 킹 콜 바, 포르투갈의 카니코 바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5월 베트남은 코비드-19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책으로 2개월 이상 임시 휴업 후 술집 등 비필수 서비스 대부분이 재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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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앤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