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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커피 시장】비나밀크, 커피 체인점 사업에 진출

지난해 호치민시에 하이카페(Hi-Cafe) 아울렛을 세운 낙농 대기업 비나밀크는 체인 형태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의 이사회는 최근 음료와 식품 판매를 포함한 9개의 새로운 사업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도록 주주들의 허가를 요청했다. 올해부터 하이카페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

 

하이카페는 국내 브랜드인 하이랜드 커피, 더커피하우스, 푹롱, 쭝응웬, 그리고 전국에 수백 개의 점포를 가진 외국 브랜드 스타벅스와 경쟁을 하게 된다.

 

베트남 낙농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비나밀크는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5.7%로 59조6000억 동(25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세전 이익은 1.6% 증가한 13조 동(5억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이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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