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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CI】지속 가능한 기업을 결정하는 연례 프로그램을 시작

5월 26일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하노이에서 전국의 지속 가능한 기업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연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제 5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8월 15일까지 제출이 가능하며, 11월에 선별된 사업체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예정되어 있다.

 

베트남 지속가능발전사업협의회(VBCSD)의 팜호앙하이(Pham Hoang Hai)에 따르면, 모든 분야와 규모에 상관없이 제출이 가능하며, 이는 무료라고 한다.

 

VBCSD와 사회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업데이트한 2020년판 기업지속가능지수(CSI)는 지속가능성, 리더십, 환경, 고용 등 4개 부문에서 127개의 기준을 갖고 있다.

 

이는 베트남이 최근 체결한 포괄적·진보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EU-베트남 FTA 등 FTA와 노동·환경 관련 국가 경영정책의 주요 변화와 맥을 같이한다. 베트남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성장 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행동계획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돼 있다.

 

VCCI의 부 틴 록회장은 이 프로그램은 경연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익, 사회 발전, 환경 보호의 균형을 이루는 사업 수행의 변화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지난 4연째에 1,500개 이상의 기업의 참여가 있었으며, 이 중 300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처: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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