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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프랑스에서 돌아온 학생, Covid-19 환자로 확정

프랑스에서 송환된 한 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보건부가 월요일(25일) 저녁 발표했다.

호치민시 빈탄군 9구에 거주하는 '환자 326호'(20세)는 24일 프랑스에서 VN008편으로 탄손녓 공항에 도착했다.

 

그녀는 도착하자 마자 시의 임시구역인 군 317 중대에 격리되었다. 25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그녀는 현재 호치민의 구찌야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는 32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중 272명이 치료 후 퇴원해서 54명이 활동 중이다.

월요일(25일)에는 5명의 환자가 회복되어 병원에서 퇴원했다.

 

월요일 저녁, 보건부는 메콩 델타주 박리우에서 4명의 환자가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4일 동안 박리우 종합병원에서 추가로 검사를 받게 된다.

박리우는 현재 13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4명의 치료자는 5월 3일 VN88편으로 두바이에서 껀터 공항에 착륙한 17명의 환자들 중 일부였다.

베트남의 Covid-19 사례 중 186건은 입국시 겸역,격리되었고, 나머지는 지역사회에서 발견된 사례들이다. 베트남은 39일 동안 아무런 지역사회 감염 기록이 없다. 54명의 현역 환자 중 7명은 1회, 나머지 4명은 2회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은 현재 확인된 환자와 접촉하거나 전염병 피해 지역에서 돌아온 15,000명 이상의 사람을 격리시키고 있다. 이 중 58명은 병원에서 격리 중이며 8000여 곳은 집중시설, 나머지는 홈에 격리되어 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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