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인 인도차이나 철도서비스 회사는 증기 기관차가 완전한 복원과 운행의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현재 철도 노선 운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내년에 정기적인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윙옌 응옥 동 교통부 차관은 지난 목요일 후에-다낭까지 36km의 철도 노선에 증기기관차 운행을 승인했는데, 이 노선은 1시간 이상 걸릴 것이다.

당국은 프로젝트 투자자와 함께 철도 인프라 임대 사업을 추진하고 열차 운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세부 일정과 다른 측면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계획대로, 두 개의 증기 기관차는 주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후에 랑꼬 역에서 다낭 역까지 매일 운행한다. 이 열차에는 VIP 좌석 객차, 식당, 발전기, 주방이 들어설 것이다. 프랑스식 차량은 디안 철도공장에 서 제조되었다.

이곳은 남북 철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 중 하나인 하이반 고갯길을 지나 프랑스인들이 건설한 철교와 터널을 이용할 예정이다. 후에는 베트남의 옛 황실 수도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유산이 많고, 다낭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관광객을 위한 증기 기관차와 객차 프로젝트 투자금은 총 800억 동(340만 달러) 이상이다. 투자자는 1990년 운행을 중단한 노후 10.5톤 급 증기기관차를 구입해 복원했다. 기관차는 이제 5대의 차량을 끌기에 충분한 900마력의 엔진을 가지게 되었고 필요 장비 투자는 460억 동(198(198만 달러) 이상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대기실, 매표소, 랑꼬와 다낭역의 식당등을 건설했다.

베트남 철도공사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철 일반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증기기관차 운행계획을 세심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랑꼬-다낭 노선에는 5객실의 통일 승객열차, 매일 운행되는 화물열차가 많다.

-출처: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