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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베트남 지수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급등

베트남의 기준 VN-지수는 17.19포인트(2.16%) 급등한 813.73포인트를 기록하며 올 3월 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호치민 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금요일 228개 종목이 상승하고 140개 종목이 하락했다.

 

거래량은 소중대형 모두 전월 평균 4조2천억 동(1억814만 달러)의 두 배에 가까운 7조3천3백억 동(3억1천1백1십1만 달러)으로 월별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동성은 전 회기의 두 배였다.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1.58% 증가했고, 비상장 공기업 시장의 UPCoM 지수는 1.03%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20억 동(266만 달러)에 맞춰 3개 거래소에서 모두 순매입하며 26회 순매도 연속 행진도 마감했다.

 

주요 인수합병(M&A) 거래를 제외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는 대부분 이번회기에서 3000억 동(1287만 달러)와 7000억 동(3000만 달러) 사이였으나, 이번 회기에 앞선 세 번의 회기에서는 1300억 동(약 558만 달러) 수준으로 둔화되었다.

 

시장 30대 업종의 VN 30-지수는 25개 종목이 상승하고 4개 종목이 하락하며 2.73% 상승했고, 7개 종목은 4% 급등했다.

 

이번 회기 중 가장 큰 상승은 민간 중견 은행들이다. 테콤뱅크의 TCB는 6.8%, VP뱅크의 VPB는 6.5%, HDBank의 HDB는 5.2% 각각 최고가를 기록했다.

테콤뱅크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에도 불구하고 1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해 18회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산별로는 3대 국책은행 중 하나인 비엣콤뱅크의 VCB가 5.5%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 빗틴뱅크의 CTG와 BIDV의 BID는 2.5%, 1.2% 상승했다.

 

부동산 재벌 빈홈의 VHM은 4.9% 올랐고 자매 소매업체인 빈콤리테일의 VRE는 2% 증가했고 모기업 VIC와 베트남 최대 민간 재벌인 빈그룹도 1.6% 상승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석유유통업체인 가솔린맥스의 PLX와 저가항공사인 비엣젯에어의 VJC가 각각 4.2%, 식품 대기업인 마산그룹의 MSN이 3.7%, 증권사인 사이공증권의 SSI가 2.3% 증가했다.

 

반대로 대형 건설업체인 코텍콘의 CTD는 2.2%, 페트로베트남파워의 POW는 1% 하락했고 철강업체인 호아팟그룹의 HPG와 부동산개발업체 FLC파로스의 ROS는 모두 0.8% 하락했다.

 

증권사 VNDirect에 따르면 외국인 매수 압력은 이번 세션에서 주로 VCB, VNM, VHM, VPB, PLX에 집중됐다. 

 

바오비엣증권(BVSC)에 따르면 800-820포인트는 가까운 미래에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든 향할 수 있는 심리적 저항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만약 이 한계값을 초과한다면, VN-지수는 860-880 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는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BVSC는 최근 보고서에서 "외국인 순거래의 상황이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기업들이 코비드-19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조정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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