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비지니스

주요 전자 상거래 유행병 동안 트래픽 증가에 실패: iPrice 그룹보고서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웹사이트 트래픽은 느린 주문 응답 속도로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9% 감소했다.

말레이시아가 본사인 온라인 쇼핑 집계업체 iPrice Group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센도는 월 방문수가 20%하락한 1760만 명으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싱가포르 라자다는 7%, 베트남 티키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보고서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3월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로 눈을 돌리기 전 첫 두 달 동안 패션, 전자제품, 화장품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건강관리 제품을 홍보하는데 늦었다 고 기술했다. 

 

베트남은 1월 말에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기록했고,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서 3월에 많은 업소가 문을 닫았다.

 

지난 2월 iPrice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검색이 1월에 비해 7, 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헬스케어 제품을 더 빨리 홍보했어야 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느린 대응은 전자상거래가 코비드-19가 불러온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래픽이 줄어든 또 다른 이유는 베트남에 있는 식품 중심 웹사이트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온라인 식료품의 수요는 3월부터 직원들이 자택 근무를 하면서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50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중 단 2곳만 식료품 온라인 쇼핑을 전문으로 한다.

 

패션 유통 웹사이트는 전 분기 대비 트래픽이 38% 감소했고 가전제품 유통업체는 5% 소폭 증가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황금알'인 패션과 전저제품이 유행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분기 싱가포르 소피(Shopee)가 월 4320만 건의 방문으로 1위를 지켰고, 티키, 라사다, 센도가 그 뒤를 이었다.


구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테마섹과 미국계 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 베인의 'e-Conomy 동남아 보고서 2019'에 의하면 베트남의 인터넷 경제는 2015년 이후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120억 달러, 2025년에는 43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쉴드AI, 한국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KF-21과 무관한 계약…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항공 기술 기업 쉴드AI(Shield AI)는 최근 한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자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체결된 계약이 KF-21 전투기 개발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절차는 한국과 미국의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쉴드AI는 이번 계약은 민간 기업 간의 비공개 계약이며, 통상적인 비밀 유지 조항 하에 체결됐다면서 KF-21 전투기 개발과 관련한 논의나 협의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회사는 KAI의 법무 및 조달 부서가 계약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모든 절차는 양사 간 수차례 실무 미팅을 거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에서 제기된 절차상의 문제와 군사기술 연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으로, 쉴드AI는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쉴드AI는 한국 방위 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리는 한국의 자주 국방과 방산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며, 국내 방산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AI와의 계약 이행 및 한국 내 대리인 선임 등 모든 절차는 관

문화연예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