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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술회사 Bkav, 산소호흡기를 생산한다.

베트남 기술 회사인 Bkav는 5월에 첫 번째 침습 산소호흡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응우옌 뚜 꽝 사장이 말했다.


이 회사의 산소호흡기 생산 결정은 이달 초 미국의 의료기기 회사 메트로닉이 전세계 인공호흡기 생산 증진을 돕기 위해 Puritan Bennett 560(PB 560) 산소호흡기의 설계 사양, 매뉴얼, 소프트웨어 코드를 무료로 공유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내려진 것이다.

 

Bkav는 자사 Bphone 브랜드 스마트폰의 공급망과 협력해왔으며, 메트로닉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산소호흡기 제작에 9,000명 이상의 인력과 4개의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글을 통해 "5월 중순까지 첫 산소호흡기 모델 제작을 완료해 보건부에 양산 면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B 560 모델은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호흡 작용을 시뮬레이션하는 소형 경량 인공호흡기다. 그것은 심각한 병을 앓고 있는 Covid-19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그는 코비드-19 환자 중 약 10%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지만 전 세계 17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산소호흡기 부족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베트남 최대 민간 부동산 재벌인 빈그룹은 메트로닉과 PB 560 침습성 인공호흡기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공유한 설계에 따른 비침습성 인공호흡기 생산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 그룹의 VinFast와 VinSmart 공장은 산소호흡기 생산에 사용될 것이며, 보건과학기술부서에 품질 평가와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5월 초에  첫 번째 장치를 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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