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어려움과 자동차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도, 타꼬는 자동차와 부품 수출에 성공했다.
최근 꽝남 쭈라이 공장에서 미국 파트너와 제휴해 고품질 요건으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시장인 미국에 세마 트레일러를 수출했다.
타꼬는 면밀한 조사 끝에 PITS 엔터프라이즈와 만나 협력 전략을 논의하였다. 이 회사는 북미에서100년 이상의 역사를 15개의 대형 세미트레일러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두 기업은 2020년 2월 미국 내 세미트레일러 생산과 유통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피츠 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인 Dorsey Intermodal은 북미에서 타꼬의 대표가 될 것이다.
자격있는 표준을 보장하고 미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THACO의 제품과 서비스는 Dorsey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되고 보증될 것이다.
타꼬는 올해 5월 세미트레일러 69대를 미국에 수출하고 PIITS기업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5천 만 달러의 약 1,600대의 자동차가 해외로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기술을 공장에 투자
2016년에는 제품 다양화와 자동차 제조 및 거래 가치 사슬 완성을 위해 회사는 타꼬 특수 차량 제조 유한 회사(THACO SV)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국내외 시장의 다양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의 세미트레일러, 특수차량, 중장비 특수차량을 제작한다
모든 공정을 위한 현대적인 설비와 첨단 자동 기술이 갖추어져 있다. 예를 들어 레이저 커팅 머신(CO2 레이저/파이버 레이저), 허용 오차범위가 0.2~1.0mm인 CNC 플라스마 커팅 머신은 표준 기술 준수를 보장한다.
공압 및 유압부품으로 제어되는 자동용접로봇과 지그시스템은 정확한 용접을 보장하고 열팽창을 최소화하며, 첨단 숏블라스팅 기술은 잔류응력을 없애고 프라이머의 접착력을 높이고 부식 및 내피로성(耐疲勞性, fatigue resistance)을 개선한다.
전자 증착(ED) 도장 기술은 모든 부분을 덮는 특수 프라이머를 만들어 녹을 효율적으로 방지하고 혹독한 기후(0도 이하)를 견딜 수 있다.
타꼬 SV는 모든 단계에서 품질 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인다. 제품은 일본, 이탈리아, 한국에서 수입한 현대식 장비와 경사로, 미끄러운 도로, 자갈, 구불구불한 스트레칭, 평평한 도로 등으로 실제 지형과 같은 타꼬-추라이 산업단지의 2.4km 시승 트랙을 이용해 테스트한다.
타꼬 SV는 또한 설계 소프트웨어(AutoCAD, Catia 등),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Hyperworks 등), 고도의 전문 R&D 엔지니어링 팀에 투자하여 R&D를 높이고 있다.
수출 상품 개발
타꼬 SV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중형차부터 중(重)차량까지 다양한 특수차량을 생산, 공급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모든 종류의 세미트레일러와 덤프 세미트레일러, 화물 세미트레일러, 연료탱크, 콘크리트 믹서기, 카 캐리어 세미트레일러, 헤비크레인 트럭 등 특수차량이 있다.
타꼬는 국내 시장에 서비스하는 것 외에도, 수입국의 기준과 규제뿐만 아니라 각 파트너와 시장의 전문화된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제품 개발에 주력한다.
타는 지금까지 콜롬비아와 한국에 세미트레일러, 연료 탱크, 콘크리트 믹서를 수출해왔다. 수출 핵심 상품인 세미트레일러는 미국, 일본, 동남아 국가에서 도로 주행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