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행으로 식당과 카페 체인점이 매출 감소와 축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업 종사자 수천 명이 실직해 사회안전과 관련하여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COVID-19 건강 위기 속에서 식당 종업원 일부는 전염병을 피하기 고행으로 떠났고, 다른 일부는 감봉된 임금으로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남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한다.
한 달 넘게 코비드-19와 싸워왔지만 아직도 더 문을 닫아야 함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의 소득뿐 아니라 실업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제 공항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문을 닫았다. 이들 상점의 매니저는 직원들에게 떠나 1백만 동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 직원은 한 달 수령하는 금액이 7백만 동이 되었는 데 1백만 동으로는 집세와 자녀들을 돌볼 수가 없다고 했다.
소설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정부는 4월 1일부터 보름 동안 전국을 자가 격리 상태로 만들라고 요구했고, 며칠 전에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쇼핑몰, 음식점 식당, 술집, 기타 비필수 사업장 등 모든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최소 2주 이상 폐업 명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가게와 서비스 체인점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영업은 할 수 없고 모든 상점은 유지하고 임대료는 계속 지불해야 한다. 예를 들어, 더 커피 하우스의 각 상점의 임대료는 월 1억 동 (4,350 달러) 정도인데, 이것은 전국 160개 체인점에 매달 약 695,650달러를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체인점은 이미 160개를 폐쇄하고 30개는 열어 테이크아웃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개 점포가 문을 연 커피바이크 체인점은 약 1만9500달러를 임대료로 쓰고 있다.
커피 하우스 측은 언론과의 토론에서 "대유행병이 곧 통제되지 않으면 일부 상점을 영구 폐쇄하고 토지 임대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결정은 수백 명의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다.
이러한 우려는 골든 게이트, 하이랜드, 스타벅스와 같은 다른 식당과 커피 체인점들도 동일하다. 이는 수천 명의 직원들이 임시 휴직 또는 해고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많은 직원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사회노동보훈부에 따르면, 위기가 계속 확대되면 약 44만에서 88만 명의 직원들이 근무 시간 축소와 실업자가 될 것이다. 베트남에서도 전염병이 유행할 경우 88만~132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가공, 제조, 운송, 물류산업이 상기 수치의 75-86%를 차지하며 COVID-19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국제노동기구(ILO)는 COVID-19가 전 세계 노동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초기 평가도 실시했는 데 그 결과는 광범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백만의 사람들의 실업, 불완전고용, 그리고 노동빈곤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말하면서 결정적이고, 공동적이며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대책을 제안했다.
COVID-19가 전 세계 GDP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ILO 추정치는 전 세계 실업률이 2019년 기준치인 1억8천8백만 명에서 530만 명("낮은" 시나리오")에서 2,470만 명("높은" 시나리오)으로 증가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에 비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글로벌 실업률을 2,200만 명 까지 증가 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