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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소식】환자 3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다

영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등 3명의 코비드-19 환자의 상태가 악화됐다.


세 사람 모두 국립 열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세 번째 환자의 정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의사들은 3명의 환자들에게 혈액 여과술을 실시하고 폐와 심장이 향상되어 제대로 작동을 위해 외경막 산소공급장치(ECMO)을 부착해야 했다고 보건부가 화요일 밝혔다.

 

베트남 여성(64)은 전정 장애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3월 15일 호흡곤란을 경험했고 그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인공호흡기를 사용했다. 후에 중환자실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날 계속해서 호흡기 장애를 경험했다. 그녀의 폐는 심하게 손상되었고 혈액은 계속 걸러져야만 했다. 혈액 여과술은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기능 상실, 대사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표준 치료법이다. 이틀 후, 의사들은 그녀에게 ECMO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69세의 영국 환자는 당뇨와 고혈압을 포함한 몇 가지 기저 질환을 갖고 있다. 그는 3월 15일부터 인공호흡기를 부착하고 혈액을 여과했다. 같은 병원에 있는 다른 두 사람도 인공호흡기를 착용했다.

 

베트남 여성은 하노이 최초의 코비드 환자 17의 이모이며 영국인은 같은 날 환자 17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다.

 

하노이 국립열대병원은 현재 베트남에서 양성인 106명 중 46명의 코비드-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46명 중 34명은 베트남인이고 나머지는 외국인이다. 화요일(24일)부터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노이 시내 다른 병원으로 덜 심각한 환자를 이송했다.

 

위중한 사례는 24일 보건부 부차관보와 의료진 검사국장,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논의됐다.

 

WHO의 업데이트된 코비드-19 진단 및 치료 지침과 다른 나라들의 지침은 회의에서 제기되었다. 일부 약물은 임상실험을 거치고 있지만 코비드-19를 치료하는 특별한 약은 없으며 현재 모든 약이 이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말했다.

 

한국은 123건의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 이 중 17명이 퇴원했다. 현재 진행 중인 환자 중 14명은 한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의심환자는 1,596명이다.

 

현재 양성인 사례는 유럽과 미국에서 귀국한 베트남 국적자와 같은 지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발열, 심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없이 안정된 상태에 있다. 그들의 폐에 대한 X-ray 영상은 그들이 정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일부는 폐 감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코비드-19 대유행은 지금까지 193개 국가와 영토로 확산되어 16,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출처: 브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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