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이슬람 축제에 참석해 코비드-19에 감염된 남성이 거주하는 8군 1번 구역의 725명이 사는 140가구가 통제되었다.
21일 오후 8군 쩐 꽝 따오 의장은 호찌민시의 코비드-19 질병예방통제운영위원회와 함께 이 지역 내 코비드-19 환자 2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구역에 사는 환자 64 응우옌 티 딴과 1구역의 드엉 바 짝 거리에 살며 말레시아에서 열린 이슬람 축제에 참석한 짬족 사람이다. 그는 1만6000여 명이 참석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슬람 축제에 참석해 닌투안 환자 61과 함께 같은 비행기로 여행했다.
보건 당국은 3월17일 테스트 했고 3월19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보건부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140가구 725명을 격리시켰는데 대부분이 짬족이었다.
또한, 8군은 23건의 의심환자와 913명이 집에서 격리되었으며, 34건이 격리지역에, 그리고 그 중 16명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으며, 5명이 말레시아에서 돌아왔고, 13명이 이 들과 밀접한 접촉을 가졌다.
따오 의장에 따르면, 짬족 사람들은 그들만의 식단과 관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8군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식량 공급은 "할랄 증명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먹지 않는다. 또 격리된 사람은 일반 노동자로 매일 6만 동의 예산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질병예방 재정부 회람 32호는 격리된 지역의 사람만 해당한다고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구에 자금을 지원할 근거가 없다.
1구역 인민위원회 대표는 감염자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 외에 6개 지점을 설정해 말레이시아의 무슬림 참가자들을 다시 현지 지역으로 이동시켰다고 말했다. 140가구에 대해 쌀 10kg, 국수, 물, 달걀, 우유등을 공급했다.
오늘 현재 호찌민시는 27명의 하노이에 이어 19명의 환자가 있다. 이 두 도시는 점점 더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검역 구역의 수를 늘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