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베트남 여성(29세)이 영국 관광객들과 직접 접촉한 후 nCoV에 감염되었다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그녀는 다낭 하이 짜우군의 디엔 마이 싼 슈퍼 마켓 직원이며 3월4일 18-19시간 동안 22, 23번째 환자로 밝혀진 두 명의 영국인과 접촉을 가졌다.
오늘 아침 나짱 파스퇴르 연구소는 다낭에 있는 질병통제센터가 보낸 샘플을 받아 테스트한 결과 nCoV 양성이었다. 그녀는 현재 다낭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베트남은 3월11일 현재 nCoV 감염 사례가 35건, 완치된 사례가 16건, 최근 6일 동안 19건이 새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