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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베트남의 커피 여왕, 쭝위웬 자리 포기

Le Hoang Diep Thao는 그녀의 전 남편과 함께 운영했던 쭝위웬의 모든 주식을 최종 이혼 판결에 따라 양도했다.

TNG그룹(Trung Nguyen Group)의 전 부사장인 Thao가 더 이상 이 회사의 주주 명단에 없다고 TNG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녀와 그녀의 전남편은 언론에서 베트남 커피의 왕과 왕비로 언급되었다.

그녀의 전 남편인 TNG의 설립자, 회장 겸 CEO인 Dang Le Nguyen Vu는 현재 커피 거인과 그 자회사의 모든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룹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그는 또 지난해 12월 5일 이혼 판결에 따라 Thao에 대한 VND15110만 달러의 ‘자산차이’ 지급을 완료했다고 TNG는 밝혔다.

 

1998년 결혼한 Vu와 Thao는 국내 최대 브랜드 중 하나를 개발한 이 그룹이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달랐다. Tao는 2015년 이혼소송을 냈다.

지난 3월 법원은 부부와 Thao가 공유한 TNG의 주식과 현금은 물론 부부의 현금예금까지 60:40으로 나누는 것으로 판결했었다.

 

둘 다 판결에 반대했다. HCMC 인민항소법원은 12월 5일 두 가지 항소를 기각하고 이혼을 확정했으며 이전의 판결을 지지했다. 

 

Vu는 2억4474만 달러가 넘는 쭝위웬 그룹에서 자신과 Thao의 주식을 모두 인수할 것이며 쭝위웬 커피 제국에 대한 독점 경영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법원은 판결했다. 또 Vu는 부부가 공동 소유한 1503만 달러의 6개 부동산을, Thao는 나머지 7개 재산을 1648만 달러를 소유하게 된다.

 

Thao는 7557만 달러에 속하는 TNG의 현금과 현금 등가물, 금과 외화도 받을 것이다. Vu는 5238만 달러로 평가된 Thao에게 재산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2006년 설립된 쫑위웬그룹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다. 이 그룹은 6년 전, Vu와 Thao가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견을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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