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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택 수급 불균형 여전

베트남의 도시 지역은 현재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저렴한 주택 부문 대신 고급 프로젝트에 더 관심을 가질 때 주택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

베트남 부동산업자협회(VNRea)에 따르면 2019년 시중에 유통된 주택은 10만7284건에 불과해 2018년에 비해 61.5%이며 이 중 7만2828채가 팔렸다. 중급 주택은 전체 공급량의 67%, 고급 주택은 25%, 럭셔리 주택은 6%를 차지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가격이 저렴한 주탁 부문은 2019년에 단 한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만 진행되었는 데, 전체 공급의 2%를 차지했다. 적당한 가격의 주택 상품은 제곱미터 당 1.200달러 수준이다.

 

부동산업종 JLL 베트남은 "2019년 말 현재 전 부문에서 주택 대 개인 비율이 17대 1000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불균형의 이유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고급 주택과 중형 주택으로부터 25-30%의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저렴한 주택사업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JLL 베트남의 스테판 와이트 총국장은 말했다.

 

더욱이 이들 부문의 공급은 성장률이 저조하여 경쟁이 적고, 이 부문의 토지 예산도 매우 높다.

 

앞으로 20년 안에 베트남은 인구의 25%가 10세에서 24세 사이인 '황금인구'에 이를 것이다. 그 결과, 평균 주택 부문이 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높다.

 

HCMC 건설부에 따르면 현재 1인당 주택 면적은 1인당 19.91m2이다. 그러나 가격 상승, 특히 아파트가 15-20%나 상승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상당수는 여전히 비좁고 낡은 아파트에서 살아야 한다.

 

"앞으로 땅값과 사업비가 계속 늘어날 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사회주택 가격제한을 없애야 한다"고 HCMC 부동산회사의 이사가 말했다.

 

그는 "사회 주택은 상업용 주택에 비해 수익률은 낮지만 구매력은 상당히 지속 가능하며, 시 정부 정책으로 인해 더 많은 숨통을 트게 된다면 투자자들도 이 부문의 개발을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까지의 국민주택개발전략과 2030년까지의 비전에서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주택자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토지 예산은 약 400만평방미터이다.

 

기획투자부 산하 외국인투자청에 따르면 베트남의 저렴한 주택에 일본인, 한국인, 싱가포르인, 중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을 꺼리는 정부의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잠재력이 좋은 사업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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