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데이터 및 컨설팅 회사인 칸타 월드패널의 연구에 따르면, 급속한 경제 성장과 높은 생활수준이 베트남의 생활 양식과 요구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도시민들은 이제 기본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미적인 요구에도 돈을 지출하고 있다.
베트남 여성들은 고급 미용 제품을 살 여유가 있는 것 외에도 상당한 피부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화장품 시장은 매일 다양한 뷰티 상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브랜드, 새로운 변형, 새로운 포맷을 환영하고 있어 소비자의 소비를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디지털 세계는 시장에 진입하는 새로운 업체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었다.
화장품 매장, 약국 등 건강미용 매장은 약국, 왓슨, 헬로뷰티 등과 같은 신규 업체들의 진출에 힘입어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이 업체들은 구매자들이 신체검사, 전문가의 조언, 추천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뷰티 카테고리의 핵심으로 남아있다.
또한, 디지털 변환을 통해, 이러한 상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최고의 것을 결합하는 "Phygital"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 베트남 소비자들은 뷰티 트렌드를 더 빨리 파악하고 제품 정보를 더 쉽게 조사하며 온라인 쇼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최근 옴니채널 보고서에 따르면, 미용 제품에 대한 지출의 80%가 온라인 쇼핑에서 나온다고 한다.
소비자들에게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가져다 주기 위해, 많은 브랜드들이 웹사이트, 체인, 그리고 최근 구독 모델과 같은 그들만의 소매 형태를 만들기 시작하고 있다.
한국 문화의 놀라운 인기의 성장은 TV 드라마, 영화, 음악, 리얼리티 TV 쇼에서부터 요리, 여행,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생활의 여러 측면을 통해 명백하다.
화장품에서 한국은 2018년 베트남에 수출하는 국가 중 시장 점유율 3분의 1에 육박하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들은 화장품과 마스크 부문에서 주로 쇼핑 층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
전문가들에 따르면, 많은 뷰티 카테고리에서 성장을 위한 여지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이것은 여전히 개발이 되지 않았다.
칸타 보고서는 베트남 가정 5곳 중 2곳이 미용제품을 구매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적인 뷰티 트렌드에 따라 베트남 사람들은 스킨케어 기기나 뷰티 보조제 같은 고급 뷰티 솔루션을 위해 지출을 더 늘리려고 한다.
자기 욕망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얼굴 관리를 넘어 미용에 대한 큰 기회가 생긴 것이다. 향후 크게 소비를 이끌 수 있는 큰 전문적인 헤어 케어 제품, 손과 몸 관리, 네일 스타일링 등이 등장하고 있다.
HCM시 경제 경영 연구소는 화장품에 돈을 많이 쓰는 중산층이 2020년까지 3300만 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것은 다시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리킨다.
베트남 에센셜오일, 아로마테대표 사무실라피, 화장품협회 부회장인 Nguyen Van Minh는 많은 유명 외국 화장품 브랜드들은 대표 사무실, 회사 그리고 공장을 열었으며 Estee Lauder, Lancome, Shiseido, Fendi, Clairins 와 L'Oreal 와 같은 고급 브랜드들은 에이전트나 대리점을 운영한다 고 했다.
Thorakao, Saigon Cosmetic, Lana, Biona 와 Sao Thai Duong같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점유율은 아직은 미미하지만 시장에 일부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