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토) 새벽 한국인 부부와 아이 2명이 사는 단독주택(빌라)에 괴한 1명이 침입해서 흉기를 휘둘러 부인이 현장에서 숨지고 남편은 중상을 입고 큰 아이도 찔렸다.
남편은 긴시간, 아이도 상당시간 수술끝에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생명에 지장이 없고 후유장애도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추적 중이며 호치민 총영사관도 사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치민 총 영사관은 이 사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헛된 말을 퍼뜨려, 비극을 당한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