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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2019년 베트남으로 송금액은 170억불 예상

-해외 베트남인들은 경제의 안정을 믿고 더 나은 투자기회를 찾기 위해 2019년 송금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제학자 윙엔 찌 히우는 말했다.

그는 투자 절차를 단순화함으로써 국내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올해는  미화 170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말했다.

 

올해 세계은행은 베트남으로 송금액은 1년 전보다 4.6% 증가한 약 167억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BIDV의 연수 및 연구소는 베트남이 3년 연속 세계 10대 송금 수령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금액은 2017년에 138억 달러, 2018년에 159억 달러였다. 이런 증가는 해외에 살고 있는 베트남인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베트남은 일본에 있는 노동자들이 주요 공급원 중 하나이다. 지난해 베트남 초청 근로자 14만2800명 중 약 6만8700명이 일본으로 건너갔고, 대만(중국)이 6만4000명, 대한민국이 6500명으로 뒤를 이었다.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2018년 일본과 한국의 월 평균 근로소득은 1000-1200달러인 반면 대만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700-800달러였다.

호치민에 대한 송금은 12월에 10억 달러에 달해 연간 9% 증가한 53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 많은 송금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는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만을 위한 무역 및 투자 인센티브를 개발하고 영사사무소와 해외 베트남 위원회를 통해 베트남에 대한 투자기회를 촉진시켜야 한다고 히우는 말했다.

"중앙은행도 안정적인 환율을 유지해 거시 경제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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