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민 그룹은 인터뷰에서 식사와 음료수를 포함한 여행 가격은 21백 만동이라고 했다.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차량을 타고 껀트시로 이동한 후 캄보디아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프놈펜과 껀트를 잇는 호화로운 4성급 유람선은 이외에도 쿠알라룸푸르, 방콕, 하노이, 다낭, 나짱, 달랏, 빈, 탄호아, 푸꾸억, 꼰다오 섬으로 가는 수많은 국내외 직항로를 운행하고 있다.
현대식 시설을 갖춘 4층짜리 유람선은 33개의 고급 객실과 2개의 VIP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상층 갑판에 360도 시야가 보이는 식당 외에도 다양한 유흥가와 쇼핑점, 스파센터, 도서관, 영화관 등이 전시되어 있다. 승객들은 또한 배의 선갑판에서 메콩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배의 투어 동안, 서커스 공연, 사자 춤, 전통 크메르 춤, 메콩 델타 지역의 민속 음악 공연이 조직되어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 배는 까이랑 수상시장, 캄보디아 등 껀트(Can Tho)의 다양한 목적지로 관광객들을 불러올 것이다.
지난달 31일 출범한 빅토리아 메콩 크루즈선은 티엔민그룹과 영국의 대표적인 아시아 투어 전문인 웬디 우 투어가 합작한 빅토리아 메콩 크루즈사가 운영하고 있다.